작가한테 악인은 애들 학원 뺑뺑이 시키는 대치동엄마였을뿐ㅋㅋㅋ
작가의 의도를 깨닫고 아이들을 자유롭게 냅두는 부모들은 과정이 어찌됐던 용서받아 마땅한 알고보면 좋은사람들^^
이 나라의 교육열이 뭐때문인지 짚어줄만큼 깊이있는 드라마는 아닌데 혜나죽여서 금수저들을 구해냈어^^
이수임캐가 작가를 대변하는 인물인데 왜 욕을 먹고, 설득이 안됐는지 20화보고나니까 알겠더라 작가조차도 지가 뭘 쓰는지도 모르고 위선적임ㅋㅋㅋㅋㅋㅋ((((이태란))))
일드, 주드같이 주제 단순하고 막장스러운 내용이었는데 감독들이 연출과 음악을 너무 섬세하게 잘했어...마치 엄청난 복선인것처럼 존잘로 찍어놓는바람에ㅠ
연출, 음악, 미술, 연기 다 좋았지만 작품성 있는 드라마라고는 못하겠다ㅋㅋㅋㅋ 백상에서 작가빼고 다 상받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