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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CP는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 40%를 돌파 비결로 배우들과 제작진의 남다른 팀워크를 꼽았다. 황CP는 "팀워크가 워낙 좋다"며 "누구 하나 속 썩이는 배우도 없다. '하나뿐인 내편'은 최수종 박상원 차화연 선배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후배들도 잘 챙겨줘 제일 문제가 없는 팀이다. 가장 순탄히 잘 가고 있다"고 전했다.
황CP는 "참 오랜만에 만난 훌륭한 팀인 것 같다. 제작진 간 아주 작은 불협화음도 없고 서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특히 최수종 박상원 선배가 듬직하게 지켜준다. 우리 드라마가 차별화된 지점이 여자 캐릭터가 드세고 남자 캐릭터가 젠틀하다는 것이다. 남자 배우인 최수종 박상원 선배 같은 경우 후배들을 보듬어안고 솔선수범해서 촬영장 분위기를 잡아주고, 차화연 임예진 정재순 등 여자 고참 선배들은 갈등 유발자나 악역을 맡고 있는데도 그걸 즐기고 있다. 그런 역할들들 다들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 대박을 이끈 일등공신은 갈등을 촉발시키는 악역을 도맡아 한 임예진, 차화연 등 중견 배우들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황CP는 임예진 차화연 등 주인공 김도란(유이 분)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 "자기 역할, 혹은 배우로서 이미지 때문에 작가나 연출자한테 컴플레인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걸 전혀 안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CP는 "특히 차화연 선배 같은 경우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 무리해서 극중에서 도란이를 미워하고 타박하고 내쫓고 하지만 엄마로서 아들에게 걸었던 기대에 못 미치는 캐릭터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단순히 연기로서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캐릭터 감정선에 대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더라. 자기 아들이라도 일단 며느리가 예뻐보일 수 없다. 자기가 원하는 며느리상이 있었을텐데 거기에 훨씬 못 미치는 며느리를 받아들였을 때 엄마로서 상실감, 아들에 대한 배신감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물론 극의 재미나 극성을 위해 조금 무리하게 액션할 때는 있지만 그게 본질은 아니라는 거다"며 "다른 드라마를 제작하다보면 드라마일 뿐인데 이것보다 훨씬 낮은 강도의 악역 캐릭터인데도 강하게 작가한테 컴플레인하는 분들도 있다. 그럴 때 제작진으로서는 당혹스럽다. 인물 구도에서 갈등을 촉발시키는 역할, 그 자체를 배역으로 보지 않고 옳고 그름의 문제로 봐 버리면 악역을 누가 하겠나. 그걸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당혹스럽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차화연 임예진 같은 분들은 본인들이 즐기면서 연기하고 있어서 현장이 즐겁다"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609&aid=0000046925
황의경CP는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 40%를 돌파 비결로 배우들과 제작진의 남다른 팀워크를 꼽았다. 황CP는 "팀워크가 워낙 좋다"며 "누구 하나 속 썩이는 배우도 없다. '하나뿐인 내편'은 최수종 박상원 차화연 선배가 중심을 잘 잡아주고 후배들도 잘 챙겨줘 제일 문제가 없는 팀이다. 가장 순탄히 잘 가고 있다"고 전했다.
황CP는 "참 오랜만에 만난 훌륭한 팀인 것 같다. 제작진 간 아주 작은 불협화음도 없고 서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특히 최수종 박상원 선배가 듬직하게 지켜준다. 우리 드라마가 차별화된 지점이 여자 캐릭터가 드세고 남자 캐릭터가 젠틀하다는 것이다. 남자 배우인 최수종 박상원 선배 같은 경우 후배들을 보듬어안고 솔선수범해서 촬영장 분위기를 잡아주고, 차화연 임예진 정재순 등 여자 고참 선배들은 갈등 유발자나 악역을 맡고 있는데도 그걸 즐기고 있다. 그런 역할들들 다들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하나뿐인 내편'의 시청률 대박을 이끈 일등공신은 갈등을 촉발시키는 악역을 도맡아 한 임예진, 차화연 등 중견 배우들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황CP는 임예진 차화연 등 주인공 김도란(유이 분)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는 배우들에 대해 "자기 역할, 혹은 배우로서 이미지 때문에 작가나 연출자한테 컴플레인을 할 수도 있는데 그런 걸 전혀 안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CP는 "특히 차화연 선배 같은 경우 어떤 부분에서는 조금 무리해서 극중에서 도란이를 미워하고 타박하고 내쫓고 하지만 엄마로서 아들에게 걸었던 기대에 못 미치는 캐릭터의 감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단순히 연기로서만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캐릭터 감정선에 대해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고 생각하더라. 자기 아들이라도 일단 며느리가 예뻐보일 수 없다. 자기가 원하는 며느리상이 있었을텐데 거기에 훨씬 못 미치는 며느리를 받아들였을 때 엄마로서 상실감, 아들에 대한 배신감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 물론 극의 재미나 극성을 위해 조금 무리하게 액션할 때는 있지만 그게 본질은 아니라는 거다"며 "다른 드라마를 제작하다보면 드라마일 뿐인데 이것보다 훨씬 낮은 강도의 악역 캐릭터인데도 강하게 작가한테 컴플레인하는 분들도 있다. 그럴 때 제작진으로서는 당혹스럽다. 인물 구도에서 갈등을 촉발시키는 역할, 그 자체를 배역으로 보지 않고 옳고 그름의 문제로 봐 버리면 악역을 누가 하겠나. 그걸 민감하게 받아들여서 당혹스럽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차화연 임예진 같은 분들은 본인들이 즐기면서 연기하고 있어서 현장이 즐겁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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