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을 기대만큼 나왔을까.
민진웅은 "저는 첫방송 시청률을 7.7%에 걸었다. 현장에서는 다 신중했던 거 같다. 더 낮게도 가자고 얘기하기도 했다. 김의성 선배가 가장 높게 하셨던 걸로 안다. 제가 걸었던 시청률과 비슷하게 나와서 '이게 뭐지?'하고 놀랐다"며 "점점 시청률이 오르니까 다들 반응들을 확인하고 힘을 받아서 촬영을 잘 했다.
다들 걱정을 많이 했다가 연말이기도 했고, 주말에 워낙 다른 것들이 많았어서 걱정했는데 다행이었다. 중간에 아무래도 게임 내용이다 보니 중반엔 유입되는 분들이 많이 없지 않을까 했는데 시청률이 늘어나는 것을 보면서 그렇게까지 좋아해주시고 따라해주셨구나 생각했다. 분명 재밌는 소재고 7개월 동안 열심히 찍었는데 행복하게 보상을 받은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응 재정아 배우들 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