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송재정 작가가 주연 배우의 연기를 본 소감을 밝혔다.
이날 송재정 작가는 주인공 유진우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 현빈에 대해 “처음 캐릭터를 생각할 때 배우를 생각하면서 만든 건 아닌데, 직접 만나고 연기 하는걸 보면서 저도 놀라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동받았다. 너무 완벽하게 구현했더라. 액션도 잘 하는데 멜로도 잘 해야 되고, 재벌이어야 되고, 스페인에서 싸울 때 보면 신체조건이 훌륭해야 되는데, 그에 맞는 배우는 현빈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렇게 기대 했는데 방송 보니 깜짝 놀라고 감동할 정도더라. 현빈씨가 유진우를 하게 돼서 영광이라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정희주 역의 박신혜에 대해서는 “사실 처음 양해를 구했던 게 남자 히어로물의 구성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자 캐릭터가 그렇게 능동적일 수는 없다. 어떻게 보면 유진우라는 남자 마음의 이상향이다. 제 드라마가 장르적 특성으로 히어로물의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쓰다 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그렇더라. 그래서 양해를 구했다. 대신 1인 2역에서 오는 엠마 역할이 본인에게 새로움 주지 않을까 싶었다. 박신혜씨도 엠마 역에 관심을 가졌다. 그게 늦게 나왔는데 16화에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송재정 작가는 “개인적으로 박신혜씨 한테 놀랐던 게 6, 7, 8회에 나온 깊은 멜로연기를 보고 놀랐다. 지금껏 본적 없는 박신혜씨의 모습을 본 것 같다. 액션은 하지 못해서 아쉽겠지만 깊은 감정을 잘 표현해서 박신혜씨 본인의 연기에 있어서도 성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액션 욕심도 있었을 텐데, 저도 아쉽게 생각한다. 대신 엠마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송재정 작가는 주인공 유진우 역을 완벽히 소화해낸 배우 현빈에 대해 “처음 캐릭터를 생각할 때 배우를 생각하면서 만든 건 아닌데, 직접 만나고 연기 하는걸 보면서 저도 놀라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감동받았다. 너무 완벽하게 구현했더라. 액션도 잘 하는데 멜로도 잘 해야 되고, 재벌이어야 되고, 스페인에서 싸울 때 보면 신체조건이 훌륭해야 되는데, 그에 맞는 배우는 현빈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렇게 기대 했는데 방송 보니 깜짝 놀라고 감동할 정도더라. 현빈씨가 유진우를 하게 돼서 영광이라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또한 정희주 역의 박신혜에 대해서는 “사실 처음 양해를 구했던 게 남자 히어로물의 구성이다 보니 아무래도 여자 캐릭터가 그렇게 능동적일 수는 없다. 어떻게 보면 유진우라는 남자 마음의 이상향이다. 제 드라마가 장르적 특성으로 히어로물의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쓰다 보면 아무리 노력해도 그렇더라. 그래서 양해를 구했다. 대신 1인 2역에서 오는 엠마 역할이 본인에게 새로움 주지 않을까 싶었다. 박신혜씨도 엠마 역에 관심을 가졌다. 그게 늦게 나왔는데 16화에 여러분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특히 송재정 작가는 “개인적으로 박신혜씨 한테 놀랐던 게 6, 7, 8회에 나온 깊은 멜로연기를 보고 놀랐다. 지금껏 본적 없는 박신혜씨의 모습을 본 것 같다. 액션은 하지 못해서 아쉽겠지만 깊은 감정을 잘 표현해서 박신혜씨 본인의 연기에 있어서도 성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액션 욕심도 있었을 텐데, 저도 아쉽게 생각한다. 대신 엠마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