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이기 때문에 드라마 속에서 서준과 기준은 항상 붙어 다닌다. 실제로 조병규와 김동희는 어떤 사이일까.
“드라마를 하면서 돈독해진 게 있어요. 원래 알고 있던 사이의 영향도 있었고요. 조금 떨어져 있으면 모르지만, 항상 같이 나오니까요. 자주 보면 더 정이 드는 것 같아요. 근데 저랑은 진짜 달라요. 평상시에 다른 것 같아요. 취미도 다르고요. 근데 형이라 엄청 잘 챙겨줘요. 저도 형을 많이 챙기려고 하고요.”
‘SKY 캐슬’을 보는 시청자들은 크게 예서나 혜나의 편에 서서 그들을 응원하곤 한다. 그렇다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서, 김동희는 어떤 캐릭터에 더 마음이 갈까.
“전 혜나 편이에요. 혜나에게 공감했어요. 굉장한 아이예요. 마음이 단단하고 무너지지 않고요. 그리고 전 예서 특유의 표정이 무서워요. 요즘에 누나(김혜윤)가 예서로 보여서 제가 다정다감하게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혜나가 너무 독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그 심정도 이해해주고 싶었어요.”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준 순한 모습이 아닌, 김동희가 악역으로 변신한 모습도 기대해보지 않을 수 없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웃음). 저는 악역이 좀 더 돋보이는 게 있다고 생각해요. 악역만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들이요. 실제로 오디션을 많이 다녀도,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어요. 제가 착하게 생긴 건지 조금 날카롭게 생긴 건지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마음먹기에 따라서 이미지가 많이 바뀌는구나 싶어요. 저도 신기하죠.”
http://naver.me/F9dy7uXh
인터뷰도 왜 서준이 같냐 ㅋㅋ 재밌다
“드라마를 하면서 돈독해진 게 있어요. 원래 알고 있던 사이의 영향도 있었고요. 조금 떨어져 있으면 모르지만, 항상 같이 나오니까요. 자주 보면 더 정이 드는 것 같아요. 근데 저랑은 진짜 달라요. 평상시에 다른 것 같아요. 취미도 다르고요. 근데 형이라 엄청 잘 챙겨줘요. 저도 형을 많이 챙기려고 하고요.”
‘SKY 캐슬’을 보는 시청자들은 크게 예서나 혜나의 편에 서서 그들을 응원하곤 한다. 그렇다면 함께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서, 김동희는 어떤 캐릭터에 더 마음이 갈까.
“전 혜나 편이에요. 혜나에게 공감했어요. 굉장한 아이예요. 마음이 단단하고 무너지지 않고요. 그리고 전 예서 특유의 표정이 무서워요. 요즘에 누나(김혜윤)가 예서로 보여서 제가 다정다감하게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혜나가 너무 독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그 심정도 이해해주고 싶었어요.”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준 순한 모습이 아닌, 김동희가 악역으로 변신한 모습도 기대해보지 않을 수 없다.
“저는 할 수 있습니다(웃음). 저는 악역이 좀 더 돋보이는 게 있다고 생각해요. 악역만이 가지고 있는 포인트들이요. 실제로 오디션을 많이 다녀도,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어요. 제가 착하게 생긴 건지 조금 날카롭게 생긴 건지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마음먹기에 따라서 이미지가 많이 바뀌는구나 싶어요. 저도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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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도 왜 서준이 같냐 ㅋㅋ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