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로운 음색과 로맨틱한 감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에디킴이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심장을 울리는 로맨스를 노래한다.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연출 안길호, 극본 송재정) 측은 드라마의 여섯 번째 OST인 에디킴의 ‘우린 어쩌면’이 오는 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고 전했다.
‘우린 어쩌면’은 드라마의 긴박감 넘치는 서스펜스와 함께 펼쳐지는 극중 남녀주인공 진우(현빈 분)와 희주(박신혜 분)의 마법 같은 로맨스를 포스트 브릿팝의 서정으로 들려주는 곡이다.
‘어쩜 우린 만난 적은 없었나요?’라는 기시감 가득한 가사가 기타와 피아노를 주축으로 한 감성적인 선율과 만나 꿈꾸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여기에 에디킴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져 마법 같은 운명이 이끄는 사랑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에디킴은 tvN ‘도깨비’ OST인 ‘이쁘다니까’를 통해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도 드라마의 로맨스와 어울리는 로맨틱한 OST를 통해 ‘OST 장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린 어쩌면’은 tvN ‘나의 아저씨’ OST인 ‘어른’, ‘미생’ OST ‘내일’ 등으로 드라마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 OST를 선보여온 작사가 서동성과 작곡가 박성일이 각각 작사 및 작편곡을 맡았다. 또한, tvN ‘시그널’ OST ‘회상’, ‘나의 아저씨’ OST ‘무지개는 있다’ 등을 편곡한 엉클샘이 기타 연주와 공동 편곡에 참여했다.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갔다가 전직 기타리스트였던 정희주(박신혜 분)가 운영하는 싸구려 호스텔에 묵으며 두 사람이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한편,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드라마의 드라마의 여섯 번째 OST인 에디킴의 ‘우린 어쩌면’은 오는 13일 오후 6시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