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이게 바로 스토리의 힘이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의 탄탄해진 스토리 덕분에 2049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한 것.
1월 9일 방송된 '황후의 품격' 29, 30회는 시청률이 각각 12.7%(전국 11.8%)와 15.9%(전국 14.9%)를 기록했다. 여기에 시한폭탄이 터질 당시 우빈(최진혁 분)이 써니(장나라 분)를 구하는 장면의 최고 시청률은 18.92%까지 치솟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방송분의 경우 광고관계자들의 판단 기준인 2049시청률이 무려 7.7%였다.
사실 지난 11월 21일 첫방송된 '황후의 품격'은 2049시청률이 각각 3.5%, 3.2%였다. 11월 28일 같은 시간대 첫방송된 tvN ‘남자친구’가 2049시청률에서 5.5%를 기록했을 때 ‘황후의 품격’은 각각 1.7%와 2.8%로 주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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