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목적고 생각하니 제주도의푸른밤은 보다 엄청울었네ㅠㅠ

그것말곤 정말 맘의 준비를하고 보고
슬플꺼야 생각하고 기대하고 봐서그런지
김빠진 콜라처럼 코끝이 시큰하고 억지로 울어보려하던게 대부분이었던것같아

그런데 사찬은
시작부터
모든게 비극이라고 역사로도 나온거잖아?

슬플꺼라고 생각했어 울준비도 되어있었고
그런데 진짜 나를 이렇게 오열하게 할꺼라곤 생각도 못했어ㅠㅠ

나도 1편보고 둘의 연기코드가 다른가 김우진은 세상짐 다진연기인데 심덕은 넘 가볍네 금사빠네 싶었어ㅠ

근데 2회 모자씬부터 올라오더니 3회는 호숫가씬부터 나를 주체못하게 하더라고ㅠㅠ
진짜 잘만든 비극멜론거같아ㅜㅠ

나같이 준비하면 김빠지는 감성부족덬도 푹빠지게 만든것보면ㅠㅠ
지금 며칠째야 도대체ㅠㅠ
사찬...나한테 무슨짓을 한거야ㅠㅠㅠ




그래서 블딥신청은 1빠로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