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놓고 편히 행복해하진 못했을 것 같다고 해야하나 어떻게 어떻게 도망와 같이 살았어도 평생을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살았을 것 같아.. 그 어떤걸 따져봐도 죽음만큼 행복한 길은 없었을거야 ㅅㅂ..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