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고작 취했구나 이 한마디로 못들은일, 없었던일처럼 해버리려는거 같아서 내속이 뒤집힌다 난 진짜 죽을거 같아서 말한건데 그 소릴 들어주려고도 안하는 거 진짜 절망적임 특히 가족간에 그런거 죽고싶게 괴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