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바뀌고 난 직후에
을지해이몸인 장화사가 감옥으로
장화사몸인 을지해이한테 찾아와서
감옥 안에 있으니까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보면서
너 감옥 안에 있으니까 답답하지?
아무 죄도 없는데 갑자기 거기 안에 들어가게 되니까 억울하지?
그런데 나는 그걸 몇십년동안 버텨왔다.....
나는 사실 너처럼 죄가 없이 갇힌거다. 나는 무죄다.
그리고 내가 죽였다던 인간은 멀쩡하게 살아있다. 그게 너가 보여준 영상의 기산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추영배다.
하필 내가 변호사 몸으로 바뀐건 하늘이 나를 도운 것같다.
너도 감옥안에서 나오려면 장화사몸이 무죄판결을 받아야 하고,
나는 변호사몸이니까 그걸 도울 수 있으니까 서로를 위해서 힘 합치자고.
나는 너의 똑똑한 머리가 필요하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서로 두뇌+정보 합쳐서 추영배 엿맥이는 사이다 전개일줄 알았는데....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을지해이몸을 가진 장화사가
을지해이몸으로 평생 사려는 듯 선포해서 황당했음.....
아직도 추영배는 활개치고 다니는데
전개가 이해도 안되고 너무 답답하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