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랑 그 전애인 이랑 밥먹음 

그 순간 지진 옴 

집에 있던 여주 무서워하면서 식탁 밑에 들어감 

그리고 똑같이 다음날 아침에 이혼 선언 

여주가 라멘 먹으면서 라멘집에서 속이 시원하다 푸념하는데(원작에서 4명 주인공이 각자 푸념하는 장소가 있음ㅋㅋ)

거기 문자로 지진 일어난 다음에 

'화분은 괜찮아?'

라는 문자보고  이혼ㅋㅋㅋㅋ

이혼 이유가 저거 하나는 아닌데

일단 엔딩에서 저 문자 보여주면서 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