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efAxk
이거!!
방검복 강우 첫 시작이기도 하고 비주얼적으로도 존멋이긴 한데 그 뒤 하는 말이 너무너무 멋있고... 12화까지 다시 보고 나니 짠하기까지 함 ㅠㅠㅠㅠㅠㅜ

https://gfycat.com/CarelessPleasingIrishsetter
https://gfycat.com/SharpLimpJerboa
https://gfycat.com/HeavenlyConsiderateHare

다음 총알 황기혁 씨한테 갑니다.
희주 자작극 들통나니까, 차라리 잘 됐다, 이 기회에 저새끼 목 따 버리면, 두 발 뻗고 편하게 잘 거 같죠?
아니? 그거 당신이 착각하는 거야.

-웃기지 마!! 우리가 겪은 고통에 대해서... 니가 뭘 안다고 함부로 떠드노...!
경찰이 뭘 알고!! 내가 당신을 죽였다고!!(잘 못 들음 ㅠㅠ)

만약!! 황기혁 씨가 여기서 저 새끼 목 따면, 희주는 살인자의 딸까지 되는 겁니다.
그게 어떤 건지 당신은 몰라!
내가 괴물이 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매 순간 하게 되는 거라고.
아무리 저 새끼가 갈갈이 찢어 죽일 짐승이라도!
설령 희주가! 저 새끼 좀 죽여달라고 했어도.
당신이 희주 아버지라면... 희주를 진심으로 위한다면! 여기서 멈춰.

괜히 나온 얘기가 아니었어... 살인을 한 아버지처럼 되지 않으려고 사건 스크랩북 100여권 만들어서 분석하고 경찰까지 됐던 강우기에 할 수 있었던 말....

https://img.theqoo.net/IJxPb
작고 소중한 지욱이와 강우로 마무리(오씨엔 드립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