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미련없고 텅빈 눈으로 서린 살기만 뿜어내며 살아가던 한 남자 최고의 무사이며 서슴없이 사람을 베어내는 이런 사내가 자기가 보살피는 사람에게는 한없이 따뜻함을 보여주고 사랑을 받지만 목숨걸고 사랑하는 한 여자에게는... 그 마음조차 전하지 못하는 슬픈 운명을 가짐 동매야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