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작전은 늘 도망이었다.
잠깐 조는 꿈속에서조차 나는 너를 떠났다.
그런 못된 꿈도 현실보단 행복해 눈물이 나는 날도 있었다.
누구보다 용감한 네가 누구보다 못된 나를 참 많이도 사랑해줘서 고맙고 미안했다.
만약 네가 이 유서를 읽고 있다면, 못된 나는 이렇게 네게 끝까지 아픔이다.
용서하지 마라. 그리고 내가 널 생각했던 시간만큼 행복하길 바란다.
뜨겁게 사랑한다. 윤 명주
살아도 죽어도 그건 변하지 않을 거다.
내 작전은 늘 도망이었다.
잠깐 조는 꿈속에서조차 나는 너를 떠났다.
그런 못된 꿈도 현실보단 행복해 눈물이 나는 날도 있었다.
누구보다 용감한 네가 누구보다 못된 나를 참 많이도 사랑해줘서 고맙고 미안했다.
만약 네가 이 유서를 읽고 있다면, 못된 나는 이렇게 네게 끝까지 아픔이다.
용서하지 마라. 그리고 내가 널 생각했던 시간만큼 행복하길 바란다.
뜨겁게 사랑한다. 윤 명주
살아도 죽어도 그건 변하지 않을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