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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주택가서 초등생 유괴 "누가 민수아양을 데려갔나"
6월3일 메이크퍼시픽 손녀딸이 실종됐다. 메이크퍼시픽은 나해금씨가 창업한 국내 화장품 회사이다. 1대 창업주 나씨의 사위 민준식씨가 현재 회사를 이어받아 운영 중이다.
민씨의 딸 민수아양은 서울시 성은구 성은동 주택가에서 숨바꼭질을 하던 중 실종됐다.
민양이 유괴되던 당시 민씨와 민수아양의 어머니 박해란씨는 공장 시찰을 위해 청주에 내려가 있었다.
경찰은 민양이 사라진 당일 나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관계자는 "일단 현금을 노린 유괴범의 범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민씨를 잘 아는 면식범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민양의 소재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증거나 민양이 사라지는 것을 본 증인이 명확하지 않아 수사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용의자도 특정되지 않아 가족들의 마음은 바짝 타들어가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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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 퍼시픽 손녀 실종
지난 3일 서울시 성은구 성은동에서 민수아양이 실종됐다.
민양은 화장품 회사 메이크퍼시픽 손녀 딸이다.
민양은 실종 당시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분홍색 여아 구두를 신은 차림이었다.
긴 머리에 하얀 피부를 지닌 민양은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보이는 부분만 적어봤는데 기사로 나온부분에도 수아가 외동딸이라는 얘기는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