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만 기억을 살려둘정도로 잘못했다고 한건
죽인 거 자체보다 아버지 죽었을때 그동안 쌓였던 열등감과 질투가 폭발해서 동생을 그 변방으로 보낸거라 생각함
전투에서 져서 죽은거긴 하지만 혜원맥이 거기서 일부로 아버지를 죽게 하거나 잘못한건 아님
아버지 죽은거에 죄는 없음 그러니까 죽일수는 없음 거란족출신이긴 해도 대장군 양자에다가 고려 군인이니까
죽일수없으니까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서 변방으로 보낸건데 그런 혹독한 날씨에 제대로 군사도 없이 여진족과 맞서라고 그런데로 보낸건 그냥 죽으라는거
죽이는것보다 더 잔인하지 내손 안더럽히고 알아서 죽을곳으로 보내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