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이라 대충 끄적)
여기서 기다리래서..
(서로 바라봄)
오늘도 못보나 했소.
나도..
(바라봄)
다친 곳은 괜찮소?
귀하가 다친 곳은 괜찮소?
구동매가..다린 다친 사내를 찾고 있던데...
귀하요?
그 자들에게 총을 맞은 건 맞지만..
사내는 아니오.
흐음..
허니 비밀로 해주시오.
또 내게 신세지는 거요?
고맙소..
그때 배 태워준거...이제 이렇게 퉁칩시다.
그놈의 배 괜히 탓네..
심지어 노는 내가 저었는데...
후회해도 이미 늦었소.
러브기 쉬운 줄 알았는데...
꽤 어렵구료...
여러모로..미안했소.
힘들면 그만해도 되는데...
그만하는 건..언제든 할 수 있으니...
오늘은 하지 맙시다.
오늘은...
걷던 쪽으로 한 걸음 더...
그러니 알려 주시오...
통성명...악수...
그리고 뭘 해야 하는지...
못할거요. 다음은 허그(hug)라...
(유진에게 갑자기 안기는 애신)
에이치(h)는 내 이미 다 배웠소...
( 미스터 션샤인 갤러리 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