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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월화극 1위를 지켰다.
"시청률도 생각했던 것보다 좋게 나와 분위기도 좋았다. 다들 울면서 기뻐하면서 종영했다. 마지막 회를 같이 봤다."
-시즌2를 예고했다.
"사실 몇몇 분들은 조금 예상했는데 아예 모르고 있던 분들도 있었다. 전혀 모르고 있다가 마지막 신을 보고 '시즌2 가나요?'란 물음이 나왔다. 다들 '나 빼는 거 아니야?'라면서 장난도 치고 그랬다."
-정재영과의 호흡은.
"평상시 위엄 넘치는 사람인 줄 알았다. 그래서 긴장한 상태로 인사했는데 엄청 편하게 대해줬다. 짓궂은 삼촌 느낌이다. 너무 좋고 따뜻한데 장난도 많이 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딱 큐 들어가면 바뀐다. 평상시 장난치다가 갑자기 연기를 시작하면 180도 달라진다. 진짜 소름이었다."
-시즌2에서 좀 더 하고 싶은 이야기는.
"드라마 자체적으로는 미국드라마 방식을 차용했다. 한 에피소드를 4회 안에 해결하는 방식이었다. 실제로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잘 알지 못했던 수사들도 많이 다루고 있어 그러한 점들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스텔라 캐릭터로서는 (이이경과) 로맨스가 조금 더 그려지면 좋을 것 같다. 스텔라도 스토리가 많은 인물인데 수사에 집중하다 보니 그 부분을 많이 못 보여준 것 같다. 마지막에 입양아란 사실이 등장했는데 인물 하나하나의 스토리를 좀 더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
배우들이 나 빼는거 아니야 그랬대 ㅋㅋㅋㅋㅋㅋ
정재영 온오프 갭 얘기도 흥미롭고 2시즌 ㄹㅇ 긍정적으로 잘 얘기되고 있나부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