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이가 "저 그냥 다 놔버리면 안 돼요? (중략) 나 잘 할 수 있는데.." 라고 말한 게
본방 볼 땐 강하게 와닿지 않았었는데
다시 보니까 읭? 스러웠어.
자신의 거취에 대해 단순의논도 아니고
되냐 안 되냐 수준을 바른이한테 물어보고 답을 받을 상황은 아직 아니잖아.
물론 그냥 별 뜻 없는 가벼운 질문일 수도 있지만
"다 놔버리고 싶네요"랑 "다 놔버리면 안 돼요?"는 분명히 다르지.
이전에 "내가 한편에 치우치면 잡아달라"는 부탁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걸 느낌.
이미 애인 사이 이상인 건데 지들만 모르는 포인트가 여기서 또 나온 거임. ㅋㅋㅋㅋ
오름이가 바른이 어깨에 기대서 운 이후에
아니 그 이전 우리가 "이제 일좀 해볼까요"로 멘붕됐던 오름이 역고백 이후에
어쨌든 둘 사이는 이제 요이땅만 하면 확정되는 건 분명했는데
그 시작을 어떻게 할지를 바른이가 고민했을 건 분명해. 드라마엔 사정상 못 나왔겠지만.
바른이 입장에선 오름이 상황만 알고 들었지
오름이가 바른이에 대해 잘 모르는 건 여전했음. .
기분전환 여행이 아니고 임바른투어라고 한 이유도 확실히 그렇고.
둘 사이 대화중에서 내가 1화에 꽂힌 대립장면이 다시 소환되지.
먹고살려고 판사됐다는 바른이를 보는 오름이의 경멸하는 표정.ㅋㅋㅋㅋ
시소에서 바른이는 "그랬어요?"하고 정색하잖아.
그런 오해도 풀 수 있는 투어였지.
우리가 떡밥인줄 몰랐던 떡밥까지 다 회수하는 작가님 정말 대단하다.
본방 볼 땐 강하게 와닿지 않았었는데
다시 보니까 읭? 스러웠어.
자신의 거취에 대해 단순의논도 아니고
되냐 안 되냐 수준을 바른이한테 물어보고 답을 받을 상황은 아직 아니잖아.
물론 그냥 별 뜻 없는 가벼운 질문일 수도 있지만
"다 놔버리고 싶네요"랑 "다 놔버리면 안 돼요?"는 분명히 다르지.
이전에 "내가 한편에 치우치면 잡아달라"는 부탁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걸 느낌.
이미 애인 사이 이상인 건데 지들만 모르는 포인트가 여기서 또 나온 거임. ㅋㅋㅋㅋ
오름이가 바른이 어깨에 기대서 운 이후에
아니 그 이전 우리가 "이제 일좀 해볼까요"로 멘붕됐던 오름이 역고백 이후에
어쨌든 둘 사이는 이제 요이땅만 하면 확정되는 건 분명했는데
그 시작을 어떻게 할지를 바른이가 고민했을 건 분명해. 드라마엔 사정상 못 나왔겠지만.
바른이 입장에선 오름이 상황만 알고 들었지
오름이가 바른이에 대해 잘 모르는 건 여전했음. .
기분전환 여행이 아니고 임바른투어라고 한 이유도 확실히 그렇고.
둘 사이 대화중에서 내가 1화에 꽂힌 대립장면이 다시 소환되지.
먹고살려고 판사됐다는 바른이를 보는 오름이의 경멸하는 표정.ㅋㅋㅋㅋ
시소에서 바른이는 "그랬어요?"하고 정색하잖아.
그런 오해도 풀 수 있는 투어였지.
우리가 떡밥인줄 몰랐던 떡밥까지 다 회수하는 작가님 정말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