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다시 보니까
바른이는 거의 배수진 친 거였네
마지막 데이트
마지막 고백
마지막 기회...
바른투어에 사직서 고백에 심지어 44부 식구들이랑 가온이랑 애기들까지 섭외해놓고 이모님들이랑도 말 다 맞춰놨는데
저기서 오름이가 뽀뽀하지 않았으면,
그냥 돌아섰으면,
임 판사님이 관두다니 이게 무슨 짓이냐 화내고 바른이 사직서 돌려주고 자기만 관둔다 했으면
뒤에 준비해둔 것들이 다 무슨 소용
거절당하면 바른이가 너무나 아끼고 사랑했던 판사로서의 오름이(심지어 자기가 법복을 벗을지언정 오름이는 판사로 남길 원할 정도로)가 그대로 끝나는 거였단 생각을 하니까
바른이가 왜 적극적이었는지 알 것도 같음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정말 모든 최선을 다해서,
자기에 대해 알려주고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부딪혔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 힘들어서 싫다고 하면
같이 판사 때려치고 오름이가 어딜 가든 끝까지 같이 가려는 마음은 진심이었고
그치만 바른이, 오름이가 뽀뽀할 줄은 몰랐을걸ㅋㅋㅋ
그 순간 굳어버린 거 임바른 고장 모먼트 아쉽긴 하지만 너무 이해는 됨ㅋㅋ
그니까 16회에 키스하자 바름이들 ~이 구역 키스충~
바른이는 거의 배수진 친 거였네
마지막 데이트
마지막 고백
마지막 기회...
바른투어에 사직서 고백에 심지어 44부 식구들이랑 가온이랑 애기들까지 섭외해놓고 이모님들이랑도 말 다 맞춰놨는데
저기서 오름이가 뽀뽀하지 않았으면,
그냥 돌아섰으면,
임 판사님이 관두다니 이게 무슨 짓이냐 화내고 바른이 사직서 돌려주고 자기만 관둔다 했으면
뒤에 준비해둔 것들이 다 무슨 소용
거절당하면 바른이가 너무나 아끼고 사랑했던 판사로서의 오름이(심지어 자기가 법복을 벗을지언정 오름이는 판사로 남길 원할 정도로)가 그대로 끝나는 거였단 생각을 하니까
바른이가 왜 적극적이었는지 알 것도 같음
마지막이란 마음으로 정말 모든 최선을 다해서,
자기에 대해 알려주고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부딪혔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너무 힘들어서 싫다고 하면
같이 판사 때려치고 오름이가 어딜 가든 끝까지 같이 가려는 마음은 진심이었고
그치만 바른이, 오름이가 뽀뽀할 줄은 몰랐을걸ㅋㅋㅋ
그 순간 굳어버린 거 임바른 고장 모먼트 아쉽긴 하지만 너무 이해는 됨ㅋㅋ
그니까 16회에 키스하자 바름이들 ~이 구역 키스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