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원이만 살아 남았는데 어느 장면에선지 무원이가 서류에 과실치상사라는 단어 보고 흠칫 놀라는 장면 나오고 회상 장면에서 피 묻은 칼 떨어뜨리는 거 나옴 혹시 부모님 살해한 살인범을 우발적으로 칼로 찌른건 아닌지 모르겠음 걍 궁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