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아빠랑 주하민한테 이중잣대인 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
아무리 단이라도 김집사는 가족이었을 테니까 그런 존재가 살해당하고 거기에 주하민이 개입되어 있단 걸 알고
이성적으로 판단할 순 없었을 거 같아서.
주하민 공범드립은 좀 빡쳤지만 그래도 단이한테는 그렇게 비춰졌을 수도 있겠다 애써 이해했는데
난 단이 능력이 너무ㅋㅋㅋㅋㅋ 극중에서 너무 시기적절하게 딱딱 발현되는 거 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레벨업이라고 해도 작가가 너무 쉽게 가려고 하는 느낌이라 오히려 재미가 반감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