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난 인규가 복수가 아니라 자기를 위해 살다갔으면 좋겠어 잘때마다 경기일으키는거 너무 마음아픔 항상 극단적인 선택을 강요당하고 살아온 삶인데 이젠 스스로를 위한 선택을 했으면 좋겠음 아버지도 인주도 그러길 바랄거야ㅠㅠ 인주 소망 잊지말고 행복해져라 인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