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지수호를 만들었잖아. 계약도 아니면, 진짜로 내가 수호랑 연결된게 아무 것도 없다고.”
http://img.theqoo.net/FaDQJ
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계약서 말고는 지수호를 잡을 수 없다는 절박함이 느껴지더라. 어느새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버린 아들에 대한 불안감 초초함도.
계약서 빼고나면 솔직히 피도 1도 안섞인 사이에, 이런 병세랑 이혼이라도 하면 가족도 아니니 ㄹㅇ 남인거잖아.
그래서 계약서라고 있으면 최소한 ‘대표’와 ‘소속연예인’으로서 계속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 남대표가 생각지도 못한 계약해지에 멘붕오브멘붕이 온듯.
남대표도 사실은 수호를 자기방식으로 키워온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물론 그 방식이 정신적 학대이니 어쨋든 나쁜 사람이지만. 남대표도 지속적으로 바람 피고 뒷수습은 자기에게 맡기고 잠수 타는 쓰레기 남편 때문에 자존심이 무너지고 상처 받고 그걸 지수호에게 풀어낸듯.
지수호도 오히려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긍정이든 부정이든 더 강한 연대감-이 집안을 지켜야한다는- 이 형성되어 있는 듯. 가족끼리 무슨 계약이냐고 하는 말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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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그렇게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계약서 말고는 지수호를 잡을 수 없다는 절박함이 느껴지더라. 어느새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버린 아들에 대한 불안감 초초함도.
계약서 빼고나면 솔직히 피도 1도 안섞인 사이에, 이런 병세랑 이혼이라도 하면 가족도 아니니 ㄹㅇ 남인거잖아.
그래서 계약서라고 있으면 최소한 ‘대표’와 ‘소속연예인’으로서 계속 관계를 유지할 수 있으니까 남대표가 생각지도 못한 계약해지에 멘붕오브멘붕이 온듯.
남대표도 사실은 수호를 자기방식으로 키워온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물론 그 방식이 정신적 학대이니 어쨋든 나쁜 사람이지만. 남대표도 지속적으로 바람 피고 뒷수습은 자기에게 맡기고 잠수 타는 쓰레기 남편 때문에 자존심이 무너지고 상처 받고 그걸 지수호에게 풀어낸듯.
지수호도 오히려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긍정이든 부정이든 더 강한 연대감-이 집안을 지켜야한다는- 이 형성되어 있는 듯. 가족끼리 무슨 계약이냐고 하는 말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