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 지영이. 니들이 내 눈앞에서 빼앗았고, 빼앗으려던 사람들에 대한 티끌만큼의 죄값이야 인규쌤 기운에 밀려서 형범이가 물러서는것도 존좋 백의를 입고 환자들 치료하던 인규가 온통 검은옷입고 김형범네 상대하는것도 좋아 흑백대비 잘 써먹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