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까지 봤어.
근데 필주가 모현이한테 부천이 정체 터트린거지?
모현이를 청아로 몰아넣는 게 내키지 않았던거고 복수에 차질이 오는 것도 감수하고 모현이가 자신을 멈춰주길 바란거고.
이때 한번 흔들린거지? 그러다 정말란이 과거를 떠올리게 하면서 마음 다잡게 한거고.
그리고 필주(은천), 부천이가 이복형제야?
나는 사촌이라고 생각했는데 과거 보면 필주엄마가 기사보잖아. 그게 필주 아버지 사망소식이고 그래서 애들 데리고 찾아갔는데 정말란이 상복 입고 맞이했지. 그러고 살해당할뻔 했고 동생 잃고 엄마랑 단둘이 살아남은 거.
어린 필주가 부천이 칼찌른 거 누명 쓰고 들어갔다 나와서 엄마가 남겼던 편지를 보게 되고 그제서야 출비를 알게 되잖아 복수심갖고 부천이 찾아가 무릎도 꿇고.
현재 필주가 속으로 자기가 장손이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장국환 아들이 죽은 아들이랑 여천부 두명이면 그렇게 되지.
내가 사연을 다몰라서 그런데 정말란 입장에서 남편장례식장에 첩이 애데리고 나타나면 열은 받을거 같아서 알고 있던거라도... 필주 엄마도 별로 좋게 안보이는데 어쨌든 살해까지 간건 큰 죄고 애들은 죄가 없으니까...
보면서 좀 시점이 왔다갔다해서 헷갈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