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 패기가 쩌는 건지 인터뷰를 못 하는 건지 경솔한 건지
그사이만큼 여주 중심으로 여주 서사 감정선 줄줄 장면으로 대사로 나레로 풀어주는 드라마 흔치 않은데
다른 여주 축소된 드라마 들어가면 그땐 멘붕 와서 연기 어떻게 하려고?ㅋㅋㅋ
초반에 연기력 필요없이 그냥 평범한 일상 보내는 연기나 무난했지
중후반에 복합감정 표현해야하고 캐릭터 감정선 잡고 중심 지켜야 할 때
장면에 안 맞는 눈빛에 표정 돌려막기하고 연기 부적한 거
그거 보여도 신인에 여주니까 작가가 못 쓰는 것도 있으니까 쉴드도 많고
캐릭 애정 있던 사람들이 널뛰기 하는 감정도 원래 그런애다 하고 이해하고 봐준거지
유보라가 못 썼지만 그래서 배우들 일부러 좋은 말 하는 거 안 보고 싶어서 인터뷰 안 했으면 좋겠다고도 했지만
자기 연기 부족한 거 보다 대본 탓 하는 거 보니까 좋진 안네
그 말 생각나 너나 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