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방 볼 때는 강두 살리나 죽이나 싶어서 다 짜증났는데
결과알고 편한 맘으로 보니 마지막회 나름 괜찮네
물론 다시 돌아가도 낚시질하는 것 때문에 똑같이 열받아하며 봤겠지만
이 드라만 다 끝나고 정주행하는 편이 더 적합한거 같음
본방으로 잘 보려면 아무생각없이 몰입하지말고 봐야하는데
드라마를 보는 이상 강두한테 몰입을 안하기가 더 어렵고 ㅋ
그동안 본방으로 16회 보느라 심장 쫄리고 강두 불쌍해서 맘이 너무 아팠다 ㅜ
어쨌거나 강두가 행복하다니 다행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