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원이가 언제 윤이한테 마음이 갔던걸까 라면서 1회부터 쭉~ 다시 보고있거든.
초반회차 다 재밌었지만 3회에 남치원 감정선이 젤 많이 깔아놓은것같더라. 윤이가 비서로서 껌딱지처럼달라붙겠다고
안나간다 했을때 남치원이 분명 언제까지 붙어있나 두고봅시다 라고 비웃었는데
13회에 난 이제 비서없으면 안되는데? 이러니까 감개무량하다 ㅠㅠㅠ
덕들도 초반회차랑 지금이랑 비교해면서 봐봐 . 내기준 그렇게 캐릭 붕괴된것같지않고 서서히 인물 이야기 이런거 복선도 잘깔아놓고 했더라
보나가 흑화할거라는것도 색깔로 다 티내고 그랬더라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