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진짜 딸인거 밝혀졌을때 다들 지수 걱정은 1도 안하고 지안이 찾기에만 바쁘고
자기 찾아와서는 잘지내냐 어떻게 지내냐가 아니라 지안이랑 만났냐 연락했냐 묻고
진짜 부모님댁으로 들어갔더니 답답한 감옥처럼 강요하고
자기들 기준에 안찬다고 비교질에 자기가 진짠데 지안이 대역으로 만들어
내가 좋아하고 있는 사람이 알고보니 지안이 좋아하고 있었고
그래서 자기한테 철벽쳤고 타이밍 마다 지안이랑 꽁냥꽁냥하는 모습이고....
상황이 이정도면 지수가 하는 행동은 점잖은거 아닌가?
한꺼번에 다 몰아쳤는데 걱정해주는 사람이 없잖아
지수 혼자 과대망상에 피해의식이라는 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