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대사중에 가장좋았던게 자존심이 밥먹여주냐?
노래방 도우미에 에로배우로 살면서 진짜 열심히 살았음
자기가 선택한 일이고 사람들 시선 대우 다 감수함 그렇게 열심히 살았음
거기다 친구라고 수정이까지 같이 살면서 밥까지 먹여줌............
그담에 영주
영주는 사실 좋다기보다는 주연 넷중에 그나마 낫다 정도
최소한 자기가 이기적으로 욕심부리고 있는거라는건알고있고 인정함
강인욱이 경멸(?!)하고 받은만큼 되돌려주는것까지 받아들이면서 들이댐
그렇게라도 얻으려고했고 샹년은 맞는데 자기가 샹년인건 아는샹년이었어
영주나 신이나 둘은 자기 욕망에 솔직했고 자기 욕망이 욕먹을만한건 알고
욕먹는거감수할 용기정도는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