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는 많아도 착하디 착하게 잘 자란
섬집아가 강수가 잘되서 너무 행복해지는 작품이었다
늘 앞장서서 모두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던 강수의
외롭고 힘든 순간들을 강수의 친구들이 알아주고
강수의 등을 밀어주기도 하고 그러는거 보면서
저게 사람 사는거지 생각도 많이하고
항상 외롭게 혼자 잠들던 강수 자는 얼굴 봐줄 단아가
곁에 있어주는것도 너무 좋았어
꿈도 포기할정도로 고단했던 단아의 디데이를
강수가 해피데이로 바꿔준것도 너무 좋고
각성한 새끼오리들마냥 서로만 졸졸 쫓는 두사람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ㅠㅠ
언제봐도 참 예쁘고 희망찬 드라마라는거 다시 느낌
내새끼들 꾸니들 다 행복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