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에 엔딩 그렇게 나올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ㄷㄷㄷㄷㄷㄷㄷ
드라마 볼 때마다 이러겠지 저러겠지 바로바로 떠오르고 그게 맞아떨어진적 많았는데 흑기사 이건
김인영이 뭔 생각을 하고 패를 언제 까고 그런 타이밍도 짐작 안 되는 느낌 ㅋㅋㅋㅋㅋ
10년 구상했다는거 그런 말하는 경우 드라마가 너무 예측쉽고 노잼인적 많아서 기대 별로 안 했는데
영혼 갈아서 탄탄하게 잘쓰는 느낌임 이제 전생씬도 끝났고 현생에서 어그로 얼마나 자극적으로 끌어줄지
심장이 두근거린다 ㅠㅠ 어제 엔딩 반전 영화보다 훨씬 더 임팩트 있었어 떠올리다보니 또 소름 돋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