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장면에서 온누리는 자신의 아버지가 최강우(유지태) 김민준의 가족을 앗아간 주한 항공 801편 추락사고에 개입돼 있는 사실을 알고 두 사람에게 연신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민준은 2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해자의 가족이라는 이유 하나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비수 같은 말을 들어야 했던 과거를 언급하며 "누리야. 네 잘못 아니다. 넌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다"고 되려 온누리를 위로했다. 해당 장면은 '매드독' 팀이 비로소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끈끈한 인연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장면이기도 하다.
우도환에게도 해당 장면은 깊은 잔상을 남겼다. "혜성이 형에게도 저에게도 중요한 신이었어요. 그 대본을 본 순간 '너무 좋은 신이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며 그는 "김민준이 온누리에게 펜티엄이라는 별칭이 아닌 이름을 처음 불러준 장면"이라고 전했다. 늘 '매드독' 팀원들에게 거리를 뒀던 김민준이 온누리의 이름을 부른 것은 그가 이제는 팀원들을 자신의 사람으로 받아들였다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게 자신의 애드리브였다는 우도환은 "혜성이 형에게 물어보지 않고 했어요. 지금 무조건 이름을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도환은 "많은 분들이 그 장면 좋아해 주셔서 나름 좋았죠"라고 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1214095603306?f=m
나도 이 장면 좋았는데 기자도 좋았었나봐ㅋㅋㅋ
누리야 부르는거 좋았는데 애드립이었구나ㅋㅋ
잘 표현한 듯ㅋㅋㅋ
우도환에게도 해당 장면은 깊은 잔상을 남겼다. "혜성이 형에게도 저에게도 중요한 신이었어요. 그 대본을 본 순간 '너무 좋은 신이다.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며 그는 "김민준이 온누리에게 펜티엄이라는 별칭이 아닌 이름을 처음 불러준 장면"이라고 전했다. 늘 '매드독' 팀원들에게 거리를 뒀던 김민준이 온누리의 이름을 부른 것은 그가 이제는 팀원들을 자신의 사람으로 받아들였다는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게 자신의 애드리브였다는 우도환은 "혜성이 형에게 물어보지 않고 했어요. 지금 무조건 이름을 불러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도환은 "많은 분들이 그 장면 좋아해 주셔서 나름 좋았죠"라고 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1214095603306?f=m
나도 이 장면 좋았는데 기자도 좋았었나봐ㅋㅋㅋ
누리야 부르는거 좋았는데 애드립이었구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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