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기울여 듣지 않아
무심코 지나쳐버린 너의 맘
그때의 널 그대로 안아줬다면
우린 그대롤까
원망하며 다투던 날들
냉정하게 굴던 날 이해해줘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그댈 향해 찾아가는 나
숨길수 없는 그리움의 끝에
내게로 와줘 너 그대로
예뻤지 우리 미소는
가녀린 입술에 빛나던 눈빛
떨리는 그 손길이 아름다웠던
아득했던 그날
숨겨왔던 내 맘이 이젠
자꾸 너를 다시 부르고 있어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그댈 향해 찾아가는 나
숨길 수 없는 그리움의 끝에
내게로 와줘 너 그대로
다시 찾아온 우리라는 세상
처음처럼 나 네게 갈게
시간을 다 되돌린대도
다시 살아도 오직 너야
변하지 않는 운명 같은 너를
곁에서 항상 지켜줄게
곁에서 항상 나 지킬게
드라마 전체 스토리까지 관통하는 노래였어...
그때 드라마로 흘려들을땐 몰랐는데
지금들으니 현눈터진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