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라와 수호가 어느 슬로베니아 해안 마을 언덕의 성벽을 걷는다.
"이 뷰가 진짜 슬로베니아에서는 아름답기로 세 손가락 안에 꼽히는 데에요. 진짜 아름답죠?"
해라는 조잘조잘 떠들며 풍경을 바라보느라 정신이 없고 수호는 그런 해라의 모습을 더 많이 바라본다.
나도 보다가 인상적인 부분 적어봄 특히 마지막 문장ㅜㅜ
ㄹㅇ 조잘조잘 발랄한 숙녀와 담담히 지켜보는 기사
화면해설방송작가도 수호해라 잘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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