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이가 자꾸 인터뷰 다니면서 자기 얘기를 안 한다. 자기를 어필하지 않는다. 남 칭찬만 하고. 저 상 받았으면 좋겠다고 하고. (본인이) 재주가 엄청 많은 앤데. 사실 그 친구는 대역 없이 할 수 있는 역할이 많다. 애견미용사 자격증도 있고 보드도 타고 재즈댄스 같은 춤도 잘 추는데 이런 걸 아무것도 얘기를 안 해요. 좀 써 주세요. 답답해 죽겠어요, 얘는. 진짜 귀여운 게 대본에 '아하하하'라고 써 있으면 정말 '아하하하' 연기해요. 어떻게 보면 바보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정말 충실히 연기하는 것이다. (자기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데도 최대한 대본에 충실하고 어떻게든 전달하려고 애쓰더라. 자기가 어색해도 (그대로 표현하려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정말 준비된 배우다. (웃음) 오늘 낮에도 인터뷰에서 제 얘기해서 화가 난 거다. 자꾸 이러면 내가 네 프로필을 들고 다닐 거다, 제발 이러지 말라고 다짐 다짐 받고 왔는데. (웃음)
http://m.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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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데도 최대한 대본에 충실하고 어떻게든 전달하려고 애쓰더라. 자기가 어색해도 (그대로 표현하려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
본방 볼 때 보름이 "아하하하" 웃는 거 응? 싶었는데 장나라가 얘기해 주는 거 보니까 귀엽고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좋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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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데도 최대한 대본에 충실하고 어떻게든 전달하려고 애쓰더라. 자기가 어색해도 (그대로 표현하려는)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
본방 볼 때 보름이 "아하하하" 웃는 거 응? 싶었는데 장나라가 얘기해 주는 거 보니까 귀엽고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좋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