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인터뷰
선배인 장나라와 손호준 덕분에 촬영장은 언제나 먹을 것으로 넘쳐났다고. 장나라의 간식세례와 손호준의 '밥값 계산'으로 행복한
촬영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선배들이 먼저 나서니 후배들도 선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저절로 베푸는 모습이 그려질 수 있었다는
얘기였다.
"(손)호준 오빠는 그렇게 밥을 사셨어요. 옆 식당에서 스태프들이 밥을 먹고 있다고 하면 가서 계산까지 다
하고 나오시고. 저희도 항상 밥을 같이 먹었는데 저희 밥에 스태프들 식사까지 다 챙기시더라고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진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