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theqoo.net/XcGyW
http://img.theqoo.net/WEhTC
이렇게나 큰 성원을 받을 줄을 몰랐다며, 시청자를 향해 감사한 마음부터 표한 한보름은 "'고백부부'라는 작품을 만나 너무 행복했다. 좋았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차마 아직 마음속에서 떠나 보내지는 못해 아직도 '고백부부'와 이별하는 중이라고.
특히 한보름은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 장나라, 조혜정(천설 역)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남배우 손호준, 허정민, 이이경 등과도 마치 실제 대학 동기처럼 친해졌단다.
한보름은 "조혜정이 내게 '실제로 진주와 보름이라는 친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더라. 나라 언니도 작품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이 저와 혜정이를 알게 된 것이라고 했다. 저 역시 마찬가지다. 이게 끝이 아니라고,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자고 약속했다. 세 명이서 스케줄이 없을 때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함께 한 시간이 짧았지만 대학생을 연기한 터라 추억이 많다. 극중에서 미팅도 하고, 나이트도 가고, MT도 가지 않았나"며 "어떻게 이렇게 좋은 사람들만 모였느냐고 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그래서 헤어질 때 더 슬펐다. 아직 촬영이 끝난 게 믿기지 않는다"고 각별히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국대학교 99학번의 분위기가 좋았던 데는 무엇보다 연장자인 장나라의 공이 컸다. 한보름은 "장나라 언니가 워낙 편하게 해주고, 예뻐해 줬다. 대선배라 처음엔 걱정도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한 번도 어려운 적이 없었다. 촬영이 이어져서 5일 동안 밤을 새워도 예민한 모습을 보인 적도 없다. 언젠가 한 번은 '언니는 잠도 거의 못 자고, 예민해질 법도 한데 그런 모습이 없다'고 했더니 '나 진짜 예민해!' 하시더라. 진짜 예민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해줬다. 하하. 언니는 항상 먼저 달려와서 안아주고, 동생들을 격려해줬다. 정말 좋은 선배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백부부' 젊은 출연진들끼리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활발하게 대화한다고. 최근에는 드라마에서처럼 모두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게 어떻겠냐고 말을 맞췄다고 한다. 한보름은 "다 같이 모여서 시간 맞춰 여행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포상휴가도 기대해 볼 만하지 않느냐는 말에 "포상휴가 꼭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http://m.newsen.com/news_view.php?uid=201711201032376710
보름아, 기다려 8ㅅ8
제주도 포상휴가 생각 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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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큰 성원을 받을 줄을 몰랐다며, 시청자를 향해 감사한 마음부터 표한 한보름은 "'고백부부'라는 작품을 만나 너무 행복했다. 좋았던 만큼 아쉬움도 크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차마 아직 마음속에서 떠나 보내지는 못해 아직도 '고백부부'와 이별하는 중이라고.
특히 한보름은 함께 연기한 동료 배우 장나라, 조혜정(천설 역)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남배우 손호준, 허정민, 이이경 등과도 마치 실제 대학 동기처럼 친해졌단다.
한보름은 "조혜정이 내게 '실제로 진주와 보름이라는 친구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하더라. 나라 언니도 작품하면서 가장 좋았던 것이 저와 혜정이를 알게 된 것이라고 했다. 저 역시 마찬가지다. 이게 끝이 아니라고,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자고 약속했다. 세 명이서 스케줄이 없을 때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보름은 "함께 한 시간이 짧았지만 대학생을 연기한 터라 추억이 많다. 극중에서 미팅도 하고, 나이트도 가고, MT도 가지 않았나"며 "어떻게 이렇게 좋은 사람들만 모였느냐고 할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그래서 헤어질 때 더 슬펐다. 아직 촬영이 끝난 게 믿기지 않는다"고 각별히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국대학교 99학번의 분위기가 좋았던 데는 무엇보다 연장자인 장나라의 공이 컸다. 한보름은 "장나라 언니가 워낙 편하게 해주고, 예뻐해 줬다. 대선배라 처음엔 걱정도 있었는데 촬영하면서 한 번도 어려운 적이 없었다. 촬영이 이어져서 5일 동안 밤을 새워도 예민한 모습을 보인 적도 없다. 언젠가 한 번은 '언니는 잠도 거의 못 자고, 예민해질 법도 한데 그런 모습이 없다'고 했더니 '나 진짜 예민해!' 하시더라. 진짜 예민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해줬다. 하하. 언니는 항상 먼저 달려와서 안아주고, 동생들을 격려해줬다. 정말 좋은 선배다"고 감사를 표했다.
'고백부부' 젊은 출연진들끼리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활발하게 대화한다고. 최근에는 드라마에서처럼 모두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게 어떻겠냐고 말을 맞췄다고 한다. 한보름은 "다 같이 모여서 시간 맞춰 여행 가고 싶다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포상휴가도 기대해 볼 만하지 않느냐는 말에 "포상휴가 꼭 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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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아, 기다려 8ㅅ8
제주도 포상휴가 생각 중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