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 이야기 후반에 풀거라 생각은 했지만
저렇게 마음이 깊을거라고는 생각도 못함
인생 자체가 그냥 진주 하나만 위해 살아온거나 마찬가지... ㅠㅠ
중반까지 반도 욕 거하게 먹을때 작가는 속으로 웃고 있던거 아닌가 싶음 ㅋㅋ
이 날을 위해 ㅋㅋ
눈물 글썽이던 진주처럼 니들도 존나 미안해하며 반도 마음 알고 같이 울라고 ㅋㅋㅋㅋ
그거 아니고서야 어쩜 저렇게까지 꽁꽁 숨겨놔 ㅋㅋ
진주조차 몰랐던 남편 반도의 일상도 직장생활도..
전부 진주 하나가 전부였는데...
오해가 이렇게 무섭습니다 여러분 대화란걸 좀 하고 사세요
이 말이 하고싶었던 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