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크게 위로가 된 사람은 지난 9월 종영한 MBC '왕은 사랑한다'에서 함께 호흡했던 소녀시대 윤아였다. 홍종현은 "'왕은 사랑한다'를 촬영하는데 이해가 잘 안 되는 감정들이 있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런 것 같아서 설명을 드렸는데, 감독님은 이게 아니라고 하고. '너무 어려운데 어떻게 하지?' 고민하고 있었다. 윤아랑 같이 촬영하는 부분이었는데, 윤아가 그걸 보고 있었나 보다. 결국 제가 그 촬영을 망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나중에 시간이 되면 재촬영을 하기로 하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윤아한테 장문의 문자가 오더라. 그 내용이 '오빠! 내가 봤을 땐 이게 문제인 것 같아' 이런 게 아니라, 자기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는 내용과 함께 힘을 내라는 위로의 말이 담겨 있었다"며 "뭔가 동생인데 감동받았다. 윤아 덕분에 그날 밤 굉장히 편안하게 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왕사덬은 행복하다ㅠㅠㅠ
이어 "나중에 시간이 되면 재촬영을 하기로 하고 집에 가고 있었는데, 윤아한테 장문의 문자가 오더라. 그 내용이 '오빠! 내가 봤을 땐 이게 문제인 것 같아' 이런 게 아니라, 자기도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는 내용과 함께 힘을 내라는 위로의 말이 담겨 있었다"며 "뭔가 동생인데 감동받았다. 윤아 덕분에 그날 밤 굉장히 편안하게 잤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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