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들 다 떠난다는거
친아버지도 포함인 것 같은데
새아버지도 굉장히 좋은 분이시지만
지원이 마음 속에 아버지의 존재가 되게 컸어서
아직 아버지라고 자연스럽게 못 부르는 씬 있었잖아
지원이 감정선이 약혼녀가 친구랑 바람, 혈육은 아니지만 소중한 형, 아버지 이렇게 여러갈래로 뻗어나가서
총체적으로 진진이를 잡지 못하고 망설이는 건데
이걸 사공 진도에 맞춰서 풀어나가야지 또 단편적 스토리로만 나오거나 아예 안 나오거나 하면 진짜 문제임
진심 내가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시밬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