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뒤이어 진행된 카페 데이트에서 사진진은 안소니와 함께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고 있다가, 무언가를 발견한 후 크게 놀라는
표정과 함께 당황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부르고 있다. 늘 해맑게 웃던 사진진이 ‘멘붕’ 상태에 빠지자 안소니는 급기야 ‘우결’
담당 PD에게 “두 시간만 자유 시간을 달라”며 촬영 중단을 선언하고, 촬영 팀과 따로 떨어진 채 둘만의 ‘긴급회의’를 벌인 뒤
누군가를 급하게 찾아 다니게 되는 것이다
언니 아니면 소품보고 저렇게 멘붕상태에 빠져서 누군갈 찾아다닐까 싶고
떡밥같이 언니가 미술하던 사람인거 약간씩 보여줬던거 같거든 집의 유화 그림같은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