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들어왔을 때 아빠 전화하는 거 들으면서 표정이 시시각각 변화하는데 실시간으로 배신감, 결국은 지안이가 우선이었구나 싶은 그 감정과 깨달음이 너무 잘 느껴졌음.. 이때 감탄했어.. 연기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