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동안 6화까지 달렸는데 존잼이다
하메들 캐릭터 설정도 정말 좋고, 다들 러블리하네
캐릭터마다 안쓰럽고 애틋하고 그러면서도 귀엽고ㅠㅠ
풋풋함, 어설픔, 청춘이라서 아프고 힘든 모습, 청춘이라서 당당하고 파릇한 모습들, 참 잘 담아낸 것같음
다들 연기도 좋고 따뜻하게 흐르는 정서도 좋고
진명이 너무 안쓰러움ㅠㅠ 나올 때마다 토닥여주고 싶음ㅠㅠㅠㅠ
예은이도 연애하는거 보면 짠하고, 얄미운데도 러블리하고ㅋㅋ
쏭도 너무 너무 너무 귀엽다ㅋㅋㅋ (뎡배에서 청시2 결말 스포당해서 벌써 짠하기도 하고ㅠㅠ)
이나의 외모는 넘나 부러운데 불나방처럼 보여서 또 안타깝고
은재는 정말 스무살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이 모습일듯ㅋㅋ
오랫만에 완결까지 달릴 드라마 만나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