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두는 “첫 리딩날 세운 목표가 바로 경표와 수빈이를 행복하게 해줘야겠다는 거였다”며 현장에서 자신이 제일 ‘까불이’였다고 고백했다.
“내가 다른 배우들과 거의 10살이 차이 나더라. 중심 역할을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내가 제일 까불었다. 현장이 즐겁고, 배우들이 행복해야 청춘멜로가 제대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걸 나중에 경표에게 말했더니 ‘형, 그런 거면 성공했어. 고마워’라며 날 안아줬다. 배우들부터 스태프들까지 정말 착한 사람들만 모인 현장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들 너무나 보고싶다.”
그런거면 성공했어. 고마워ㅠㅠ꾸니들 시즌2내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