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진명이가 대학생인데 알바하는거라고 난 너네랑 달라라고 선긋는 기분에 재수없었다고 했잖아
그러다가 진명이 사정 알게되면서 아 내가 가방끈 컴플렉스로 오해했구나 깨달았다고
난 그거 진명이한테 고대로 얘기하는데서 진짜 성숙한 사람이라고 느꼈어
그냥 첨에 혼자 선긋고 사람들하고 안어울려서 좀 재수없다고 생각했어요
이런말도 꺼내기 쉽지 않은데
그렇게 오해한것도 제 컴플렉서였죠 라고말하는거 ㅠㅠㅠㅠㅠㅠㅠㅠ
사회생활 해보면 진짜 이렇게 까지 말하는사람 없잖아ㅠㅠ
난 여기서 치였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