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키지'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내가 했던 드라마 중 가장 따뜻하고 가슴에 스며드는 작품이다. 소소한 우리의 일상적인 얘기인데 여행을 가면서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들이 따뜻하게 그려진다. 기대를 많이 하고 있다."
-노래의 만들어지는 과정과 가수의 선정 과정이 궁금하다.
"'더패키지' 같은 경우 사전제작이었다. 그래서 영상이 많고 엔딩까지 다 이미 짜진 상태에서 만들었지만, 보통의 드라마 경우 시놉시스와 대본 1, 2부로 만든다.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예상하면서 만드는 것이다. 주인공이 누군지에 따라 쓰는 악기도 다르다. 어떤 배우는 기타가 안 어울리는 경우가 있고 어떤 배우는 피아노가 안 어울리는 배우가 있다. '태양의 후예'를 같이 했던 송혜교나 '더패키지' 이연희 같은 경우 어떤 악기든 착착 붙어 좋았다.
울 음감님 개미 인터뷰에서 퍼옴
좋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