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가 단아 얘기들어주는거 너무 좋더라 강수는 아픔을 직접 겪지않아도 공감해주는 능력이 좋아 많은 말을 하지않아도 작은 손 꼭 움켜잡는 커다란 손이 든든해보이고 촉촉히 젖은 눈이 단아의 마음을 위로하고 서로 아픔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걸어갈 희망을 함께 찾아가는 두사람이 너무 예쁨 ㅠㅠㅠㅠ 어둠속에서 빛나는 새 별을 서로의 눈에서 찾더라ㅠㅠ 예쁜것들